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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 <파울로 코엘료> 저
Celia
2018. 9. 5. 10:46
11분
- <파울로 코엘료> 저 / 문학동네
심상치 않은 제목에 끌려서 선택 해 본 책.
소설은 잘 읽지도 않는데 왜 소설이 재미 있다고 하는지 알겠다.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새벽에도 핸드폰을 보며 푹 빠져서 읽은 책.
사실 여성과 성에 대한 주제로 전체이용가는 아니다.
작가가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성적인 호기심과 겪은 경험 그리고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서 잘 나타냈다.
여자들은 욕망이 강하면 남자에게 몸을 주고 원하는 것을 갖는다는 이야기는 심심찮게 들린다.
아름다운 한 여자가 창녀가 되어 가는 과정을 차차 나타 내 주었는데,
놀랍게도 엄청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심리의 변화 그리고 사건의 전개를 나타 내면서
파울로 코엘료라는 작가가 더 궁금해졌다.
1위는 연금술사던데, 예약 가능하면 꼭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