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번에 남다른 결과를 내는 ‘7번 읽기’ 비결
그건 바로, 교과서를 철저히 7번씩 읽은 덕분이다.
“그러면 7번씩 읽지 않고 교과서를 머릿속에 어떻게 담아?”
다만, 나는 준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힌 범재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그 기술이 바로 7번 읽기 공부법이다.
제1장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기술이다
목표를 구체화하라
“21인 중 1인이 되고 말테다!”
나의 원동력은 열등감과 두려움
‘저 친구라면 따라잡지 못할 것도 없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나도 1등을 할 수 있겠는데…?’
현실적인 도전을 선택하라
“도쿄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할 생각 없니?”
환경적 압박감을 이용하라
두려움이 나의 원동력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는 거의 100퍼센트 교과서로 공부했고, 입시 학원도 전혀 다니지 않았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목표 달성은 쉬워진다
나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 몸을 맡기면서 항상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혼자서 기를 쓰고 노력하는 것보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 몸을 맡기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기에 더 쉬운 방법이다.
제2장 목표는 1등이 아니라 ‘상위 30퍼센트’
목표 달성을 위해 꼭 의식해야 하는 것
‘1등을 할 필요는 없다. 500명 안에 들기만 하면 된다.’
‘상위 30퍼센트 안에 드는 것’
‘최악의 등수’를 가정하라
어느 정도 실수할 가능성을 미리 계산에 넣고, 실수를 하더라도 500등 안에 들 정도의 실력을 길러두었기 때문이다.
목표는 현실에 가깝게 세워라
상대평가 시험을 준비할 때 ‘1등을 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건 자칫하면 스스로를 괴롭게 할 뿐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목적과 꿈을 혼동하지 마라
꿈은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지만, 목적은 현실적이고 담담한 것이다.
턱걸이일지라도 합격만 하면 된다. 목적이란 그만큼 단순한 것이다.
제3장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합격법
교과서 7번 읽기부터 시작하라
나는 도쿄대 입시를 고등학교 시험의 ‘완결판’이라고 파악했다.
공책 정리는 따로 하지 마라
어차피 수업 내용은 모두 교과서에 실려 있으니 교과서를 읽는 편이 효과적이다.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로 ‘적을 알고 나를 안다’
이 시기에 도쿄대 기출문제를 풀었던 것은 ‘나와 적의 차이를 알기’ 위해서였다. 즉 도쿄대 합격이라는 목표와 내 실력의 차이를 실제로 헤아려보는 작업이었다.
제4장 목표 달성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의구심을 버리고 성공 체험을 늘려라
하지만 나는 나만의 7번 읽기 공부법을 고수했다.
최악의 사태를 염두에 둘 것
못하는 과목에서는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점수만 내면 된다. 부족한 점수는 다른 과목에서 만회한다.
첫 번째 벽, 정체기
첫 번째 벽은 대략 50~60 부근에서 맞닥뜨리게 된다.
극복하지 못할 역경은 없다
나는 ‘지금은 겨울이다’ 라고 생각한 적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나의 경험상 매서운 추위가 계속 이어진 적은 없다. 그다음에는 반드시 따뜻한 바람이 불고 봄이 찾아온다.
정체기라고 하는 인생의 계단은 더욱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꼭 필요한 단계다. 그 자체로 도전이자 훌륭한 일이고, 벗어나는 때가 반드시 온다. 내가 경험한 바로도 벗어날 수 없었던 정체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두 번째 장애물, 슬럼프
공부를 하면서 괴로워서 의기소침해지는 것은 50~60 정도에서 찾아오는 정체가와 80을 넘었을 즈음 찾아오는 슬럼프, 두 시기다. 중요한 것은 슬럼프라는 것은 반드시 높은 수준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슬럼프를 견디는 두 가지 방법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두 가지뿐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아니면 ‘닥치는 대로 해보거나.’
제5장 문과 과목이 저절로 이해되는 7번 읽기 실천법
교과서를 읽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아라
- 7번 읽기에 좋은 자세
- 1단계 책상 앞에 의자를 당겨 앉은 다음 교과서를 양손으로 비스듬히 잡는다.
- Point 의자에 깊숙이 앉는다.
- 2단계 의자 위에 왼쪽 다리를 올리고 무릎을 세운다.
- Point 허벅지를 가슴에, 정강이를 책상에 붙인다.
- 3단계 고개를 약간 숙여 눈과 교과서 사이를 30센티미터 정도로 유지한다.
- Point 오른손 손가락 외에는 몸을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집중해서 읽는다.
자세의 포인트는 책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눈을 책과 너무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다.
7번 읽기, 각 단계의 의미
한 교과서를 1번 읽은 다음에는 다른 과목 교과서를 읽는다. 하루 이틀 정도 간격을 두면 좋다.
밑줄을 긋거나 단어를 가리지 마라
애초에 입력이 되어 있지 않으면 출력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우선 입력하는 데 집중하여 교과서를 7번 읽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교과서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는 것이 좋다. 쓰는 작업은 7번 읽기의 보충 단계에서 언급하겠다.
[1번째 읽기〉우선 전체를 훑어본다
읽지 말고 본문 전체를 훑어본다
1~3번째에 의식할 점은 ‘훑어보기만 해도 괜찮으니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다.
지그재그로 서치라이트 방식으로 읽는다
1번째 읽기에서는 속도감을 중시하자. 거듭 말하지만 내용은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집중해서 전체를 ‘훑어복’만 할 뿐이다.
눈에 띄는 한자를 속으로 소리내어 읽는다
서치라이트를 비추고 지그재그로 훑어내려 가면서 눈에 띄는 ‘한자’를 마음 속으로 소리 내어 읽는다.
그림이나 표는 건너뛴다
서치라이트를 지그재그로 비추면서 글자를 잡아낸다. 그림이나 표 부분은 건너뛴다. 눈에 띄는 한자는 마음속으로 소리 내어 읽는다.
어쨌든 책장을 넘긴다
Q&A 1. 서치라이트 방식 읽기가 잘 안 돼요
무의식적으로 읽고 있지 않나요? ‘읽는다’는 감각을 버리세요.
[2번째 읽기〉확인하면서 단어를 골라낸다
글자뿐만 아니라 숫자도 잡아낸다
1번째 읽기와 다른 점이라면 2번째 읽기에서는 숫자도 잡아낸다는 것이다.
그림, 표 부분을 읽기에 아직 부담이 크다면 이 단계에서도 건너뛴다.
Q&A 2. 어느샌가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느려졌어요
스톱워치를 가져다 놓고 일정한 리듬으로 책장을 넘기세요.
[3번째 읽기〉눈에 띄는 것을 가볍게 습득한다
서치라이트에서 레이저 빔으로
3번째에는 1~2번째보다 범위가 좁은 ‘레이저 빔’을 비춘다.
앞서 훑어본 페이지를 확인한다
앞서 가볍게 훑어본 페이지를 어렴풋이 떠올리며 조금 더 주의 깊게 전체를 파악하는 느낌으로 읽는다.
‘좋다’ 또는 ‘싫다’를 의식한다
‘그 부근에 이런 게 있었던 듯한 기분이 든다’ 정도로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수준이면 된다.
Q&A 3. 2번 읽으니 벌써 질려서 3번째는 읽기가 힘들어요
마음을 편히 먹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4번째 읽기〉의미를 파악하며 읽는다
4번째부터는 ‘읽는다’
4번째 읽기는 간단히 말해 리듬을 타면서 묵독하는 것이다.
3번째까지의 토대가 살아난다
3번째까지의 토대를 만들지 않고 갑자기 묵독부터 시작하면 지나치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Q&A 4. 한자를 외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가볍게 읽기만 해도 됩니다.
[5번째 읽기〉이해도를 20퍼센트에서 80퍼센트로
예상하면서 읽는다
4번째와 5번째의 차이는 다음에 읽을 부분의 내용을 조금씩 예상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머릿속에서 교과서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들 것이다.
크게 날갯짓하는 단계
4번째에서 20퍼센트 정도였던 내용 이해도가 5번째에는 80퍼센트 정도까지 단숨에 증가한다.
이해는 되지만 아직 ‘재현’은 불가능한 단계
교과서가 없어도 그 내용을 출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공부법의 목적이자 시험공부의 핵심이다.
Q&A 5. 교과서의 칼럼도 읽어야 하나요?
칼럼은 건너뛰어도 됩니다.
[6번째 읽기〉요령을 정리하여 머릿속에 입력한다
일반적 읽기 ✖️ 골라 읽기와 요약
방금 읽은 내용을 가볍게 되풀이하는 골라 읽기는 두세 줄을 한꺼번에 훑어봤던 1~번째의 서치라이트 방식 읽기와 같은 방법이다.
요약하면서 머릿속에 입력하고 기억한다
요점은 완전히 문장화하지 않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단어 중심으로 연결해간다.
요약하기 쉬운 페이지와 어려운 페이지를 구별한다
이렇게 6번째 읽기에서는 요약 작업을 통해 좋아하는 페이지, 싫어하는 페이지가 더욱 명확해진다.
Q&A 6. 단어를 잘못 외울 때가 많아요
쓰기를 추가하여 ‘기억의 결함’을 보완하세요.
[7번째 읽기〉세세한 부분이 재현될 때까지 완벽을 기한다
6번째 읽기의 요약을 재현하면서 읽는다
7번째 읽기가 1~6번째 읽기와 크게 다른 점은 한 페이지를 읽기 전에 페이지 단위로 요약한다는 것이다. 그다음 본문을 한 줄씩 묵독하면서 바르게 요약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Q&A 7. 7번 읽기는 벅차요
‘3번 읽기’로 줄여서 시작해보세요.
[7번 읽기의 보충] ‘휘갈겨 쓴 공책’으로 기억력을 높인다
6번째, 7번째에서는 글씨를 써도 된다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를 적으면서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문제집은 ‘7번 읽기’를 마친 뒤에
‘머릿속에서 요약하고 답을 맞혀보는’ 작업을 반복한다. 그러면 요약한 내용을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전체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제6장 이과 과목이 완벽해지는 7번 풀기 실천법
수학을 못해도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다
논리적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 ‘A➡️B’, ‘B➡️C’, ‘C➡️D’처럼 차례대로 답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 사고 과정을 여러 번 되풀이하며 머릿속에 입력한 뒤, 응용하는 것이 수학 공부의 왕도다.
‘풀이 공식’을 외워라
구체적으로는 ‘풀이 공식’을 외우는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풀이 공식을 우직하게 외워서 내 것으로 만들어간다.
풀이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되돌아가라
문제를 읽고 풀다가 도중에 막혔다면 망설이지 말고 해답을 보자. 성실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수학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분명 바로 앞 단계에서 뭔가를 빠뜨린 것이다. 그러니 해답을 보고 풀이 공식을 순서에 맞게 제대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점이 7번 읽기와 크게 다르다.
[1번째 풀기] 기본 해설과 예문만 가볍게 훑어 읽기
우선 본문의 구성을 파악한다
문장으로 된 해설 부분과 예제를 읽는다
수식은 ‘형태’로 인식한다
수식은 ‘형태’를 훑어보면 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저 하나의 형태로 인식하는 것이다.
[2번째 풀기] 1번째보다 조금 더 꼼꼼히 훑어본다
본문 전체를 레이저 빔 방식으로 읽는다
만약 도중에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되돌아가도 괜찮다.
수식 외의 문장에 요점이 숨어 있다
수학에는 독특한 표현이 존재한다. 그 표현에 익숙해지는 것도 2번째 풀기의 목적이다.
[3번째 풀기] ‘쓰기’ 작업을 시작한다
공식이나 진한 글씨를 쓰면서 읽는다
단, 눈은 교과서에 고정하고 글씨를 쓰는 손을 보지 않는 것이 기본 규칙이다.
난이도를 의식하면서 읽는다
‘기본 해설’을 확인했다면 ‘예제’의 풀이를 적는 작업을 반복한다.
[4번째 풀기] 예제의 풀이법을 외워 연습문제에 도전한다
예제의 풀이를 외운다
문제는 적지 않고 해답만 적는다
이때, 도중에 수식을 건너뛰지 않고 ‘통째로 적는다’는 점을 유념하자.
[5번째 풀기] 예제의 풀이법과 연습문제를 적는다
하염없이 적는다
같은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단순 계산인 부분을 가려낼 수 있게 되면 수식을 읽기가 상당히 편해진다.
[6번째 풀기] 기본을 확인하고 응용문제에 도전한다
기본을 확인하고 토대를 다진다
‘응용문제’에 도전한다
자신만의 풀이 방법이 아니라 효율적이고 잘 정리된 해답을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7번째 풀기] 모든 문제를 풀어본다
문제만 읽고 풀이 방법을 메모한다
제7장 강점은 공략하고 약점은 수비한다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마라
잘하는 분야를 찾아내라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철저히 공부해본다. ➡️ 그러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어떤 건지를 알게 된다. ➡️ 그 공부법으로 못하는 과목에 임해본다. ➡️ 같은 공부법을 적용해보면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을 알게 된다. ➡️ 잘하는 과목을 키운다. 즉 못하는 과목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 못하는 과목은 잘하는 과목으로 만회한다.
‘잘하는 분야를 찾아내고 집중하는 것’이 능력을 극대화하는 길이다.
공부의 틀을 다른 과목에 응용하라
잘하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라
제8장 약점은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한다
잘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라
‘못하는 것을 어떻게든 극복해서 실력을 기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잘하는 분야를 키우는 데 집중하는 편이 훨씬 자신감도 커지고 효율적이다.
약점 극복을 고집하지 마라
잘하는 분야를 갈고 닦아 높은 점수를 받아서, 못하는 분야를 만회하는 편이 훨씬 간단하다.
강점을 키워 효율성을 높여라
못하는 것은 현상만 유지하면 된다고 정해두고 잘하는 데 완벽을 기하는 것이 내 사고방식의 바탕에 깔려 있다.
튀어나온 부분을 찾아라
레이더 차트에서 움푹하게 들어간 부분이 아니라 튀어나온 부분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잘하는 부분을 특화해서 실력을 길러가는 것이다.
다른 이의 몫까지 보충하라
평균점이 아닌 최하점에 주목하라
평균점이 아니라 최하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점수가 잘 나왔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요행’이라 할 수 있다.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사실 가장 위험한 일이다.
제9장 강점은 전략적으로 더 강화한다
사법 고시에 적중한 7번 읽기 공부법
7번 읽기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라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중 잘하고 못하는 것
입.출력의 편차를 자각하라
피할 수 없다면 이겨라
못하는 것은 잘하는 것으로 만회하라
발표와 같이 자신이 거의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사전에 준비를 확실히 해두고, 일대일 교섭 업무라면 철저히 듣는다.
입력을 강화하는 방법
출력을 강화하는 방법
‘쓰기’라는 출력 작업은 시험 답안지에 하는 것이었기에, 그 준비 단계일 뿐인 필기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제10장 집중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법
‘더는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극한의 집중 체험을 경험하라
잠과 싸우려고 대야에 찬물을 담아 발을 담그고, 2주 동안 공부에만 빠진 채 하루하루를 보냈다.
집중력의 한계를 확인하라
‘여차하면 그 정도까지는 집중할 수 있다’는 나름의 지침을 실전 경험으로 알게 된 것이다.
가장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내 집중력의 특성을 파악하라
가장 적합한 휴식 패턴을 찾아라
제11장 자신만의 스위치를 켜는 법
노력의 스위치를 켜는 장소를 마련하라
매일의 생활에 닻을 내려라
내 나름대로 표현해보자면 그것은 ‘닻’을 내리는 것과 같다. 노력의 스위치가 있는 장소에 설 때면 지금의 나를 생각하고 다음에 방문할 나 자신을 상상한다. 그러면 매일의 생활에 닻을 내렸다는 기분이 들어 매일의 생활에 저절로 긴장감이 생겨난다.
패턴을 정해서 스위치를 켜라
징크스를 활용하라
‘나쁜 일은 오래된 돌맹이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여기고 자신을 책망하지 않는다. 그렇게 정해두면, 나쁜 일이 생겨도 질질 끌지 않고 재빨리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기한을 외적 요인으로 설정하라
어쩔 수 없는 외적 요인을 기한으로 이용하면 편리하다.
기한을 타인과 공유하라
말하지 않고 실행하기보다 말한 것을 반드시 실행하는 편이 일을 완수하기 쉽다.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닻을 내리는 것이다. 닻이라는 표지를 내려두었기에 평탄한 일상에 긴장감이 생겨나는 것이다.
제12장 시험 합격을 위한 시간 활용의 기술
세세한 스케줄은 짜지 마라
스케줄을 자세히 짜는 대신, 나는 매일 일정한 패턴을 설정해둔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행동을 하는 것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패턴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효과적인 휴식을 취하라
패턴화하여 머리를 비워라
패턴에 따라 작업을 해서 머릿속이 여유로워지면 두뇌가 자유롭게 날갯짓을 할 기회가 생긴다.
19시간 30분씩 공부했던 극한의 패턴
- 취침 4시 ~ 기상 7시(수면 3시간)
- 식사 7시 ~ 7시20분
- 공부 7시20분 ~ 12시(4시간40분)
- 식사 12시 ~ 12시20분
- 공부 12시20분 ~ 19시(6시간40분)
- 식사 19시 ~ 19시20분
- 공부 19시20분 ~ 21시(1시간40분)
- 목욕 21시 ~ 21시20분
- 공부 21시20분 ~ 22시30분(1시간10분)
- 엄마와 통화 22시30분 ~ 22시40분
- 공부 22시40분~4시(5시간20분)
도쿄대 입시 준비 이전의 패턴
- 취침 24시 ~ 기상 6시(수면 6시간)
- 식사 6시 ~ 7시30분
- 등교 7시30분 ~ 8시30분(1시간)
- 수업 8시30분 ~ 15시
- 동아리 활동 15시 ~ 18시
- 귀가 18시 ~ 19시(1시간)
- 식사 19시 ~ 20시
- 자유시간 20시 ~ 24시(4시간)
도쿄대 입시 준비에 돌입한 고3 때 패턴
- 취침 24시 ~ 기상 6시(수면 6시간)
- 식사 6시 ~ 7시30분
- 등교 7시30분 ~ 8시30분(1시간)
- 수업 8시30분 ~ 15시
- 귀가 15시 ~ 16시(1시간)
- 공부 16시 ~ 19시(3시간)
- 식사 19시 ~ 20시
- 자유시간 20시 ~ 21시30분(1시간30분)
- 공부 21시30분 ~ 24시(2시간 30분)
하루 14시간 30분씩 공부했던 대입 직전의 패턴
- 취침 1시 ~ 기상 7시(수면 6시간)
- 식사 7시 ~ 8시
- 공부 8시 ~ 12시(4시간)
- 식사 12시 ~ 13시
- 공부 13시 ~ 18시(5시간)
- 식사 18시 ~ 19시
- 공부 19시 ~ 21시(2시간)
- 목욕 21시 ~ 21시30분
- 공부 21시30분 ~ 1시(3시간 30분)
강의까지 미루며 공부시간을 확보했던 사법 고시 준비 때 패턴
- 취침 1시 ~ 기상 6시(수면 5시간)
- 식사 6시 ~ 7시30분
- 등교 7시30분 ~ 8시30분(1시간)
- 수업 8시30분 ~ 17시
- 귀가 17시 ~ 18시(1시간)
- 식사 18시 ~ 19시
- 공부 19시 ~ 1시(6시간)
제13장 사회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공부의 기술
중국어 자격시험의 실패담
업무가 끝난 뒤 시간 활용법
기본적으로 6시에 일을 끝내면 그대로 개인 사무실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사무실에는 10시까지 공부하는 패턴이었다.
사회인의 공부는 길어야 7시간
사회인의 공부는 하루 최고 7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30분씩 두 번으로 나눠 그 사이에 식사나 휴식 등으로 전환을 꾀하면 효율이 높아진다.
잠은 충분히 효과적으로 자라
공부는 질과 양 모두 중요하지만 수면도 마찬가지다. 즉 수면시간 확보도 중요하지만 잠드는 시간대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빠르게 효과적으로 잠드는 타이밍을 찾아야 한다.
공부 리듬으로 마음을 안정시켜라
이 책에서 이야기한 공부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뒷받침하는 수면 패턴이다. 취침 시각과 기상 시각이야말로 매일 가장 중요한 닻이며 이를 기준으로 공부 리듬을 찾아야 한다.
에필로그
오늘의 목표는 어제의 나를 이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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